팀호완

 

 

호텔에서 느즈막히 일어나 빵과 커피를 마시고 짐을 싸서 지하철을 타고 홍콩역으로! 홍콩역에 도착해서 공항까지 가는 AEL 표를 샀다. 사실 버스를 타고 가도 괜찮았으나 홍익 표는 터미널2에서 체크인을 하고 다시 터미널1으로 와야 한다는 정보가 있어서 왔다갔다 할 필요 없이 도심 체크인을 하기 위해 AEL을 활용했다. AEL 표가 있으면 도심 체크인이 가능하다. 사람도 없고 빨리 할 수 있어서 좋은 듯 ㅋㅋㅋ 체크인을 하고 짐 보관소에 짐을 맡긴 후, 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팀호완으로 고고씽. 홍콩역에 있는 팀호완은 리모델링 때문에 안한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올림픽역에 있는 팀호완으로 갔다. 올림픽역까지 가는 지하철을 타고 몰에 도착해서 팀호완으로 갔다. 약 30분정도 대기하고서 들어갔는데 빽빽한 합석 ㅋㅋ 홍콩은 진짜 무조건 합석이다. 인터넷에서 찾아서 맛있다고 한 딤섬 3가지와 튀김 하나 그리고 소보루빵 하나 시켰다. 저렴하고 맛있당ㅋㅋㅋㅋ 배가 꽤 차게 먹었음에도 겨우 15,000원!! 맛있게 먹고 나와서 홍콩역으로 다시 가서 AEL을 타고 공항으로 갔다.

 

 

 

 

 

 

 

 

 

 

 

 

 

사실은 홍콩 공항에서 PP카드를 사용해서 라운지에서 쉴 요량이었으나 내가 PP카드를 안 갖고 왔다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오빠 지갑 구경만 하다가 오빠만 라운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먹고 나왔다. 결국은 배가 고파서 기내에서 25HKD, 무려 4천원이나 하는 작은 신라면 컵라면을 사먹었다는ㅠㅠ 근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파는 신라면이랑은 달라서 새우 맛이 나더라.. 맛 없었다... 라면서 다 먹긴 했지만 ㅋㅋㅋㅋ 인천에 도착해서 하얏트 셔틀을 타고 하얏트로 복귀해서 차를 가지고 집에 도착. 내일은 다시 출근이다.. 피곤한 몸을 뉘이고 잠을 청했다.. (상투적인 표현 이구먼)

 

옥토퍼스카드 221.8HKD

AEL 160HKD

팀호완 99HKD

짐보관 45HKD

오리볼펜 45HKD

라면 25HKD

595.8HKD

92,9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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