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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08 필리핀 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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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Last day @ Bohol 보홀에서 마지막 날. 조식 먹고 수영 하고 점심 먹고 공항으로.. 집으로 휴양 끝!
Day 4 Amorita @ Bohol 아모리타에서 아침 산책 후 조식. 오늘은 랜드 투어의 날. 첫번째 코스는 초콜릿힐. 키세스 초콜릿처럼 생긴 언덕이 많다고 해서 초콜릿힐이라고 이름 붙여짐. 경주 능 같은게 진짜 많이 있더라. 높은 전망대에 걸어 올라가서 사진 찍고 내려옴. 두번째 코스는 나비농장. 이찬이가 나비를 재미있게 봄. 세번째 코스는 안경원숭이. 진짜 작은 안경원숭이가 넘나 귀여웠음. 네번째 코스는 맨메이드포레스트. 인공 숲으로 도로에 차가 안 다닐때 살짝 사진을 찍어야 함. 다섯번째 코스는 짚라인. 생각보다 하나도 안 무섭고 엄청 시원했음. 오는 짚라인이 수리중이라 올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왔는데 사람이 몰리다 보니 엄청 오래 기다렸음. 여섯번째 코스는 수상런치. 배 위에서 밥을 먹고 가다가 중간에 마련된 무대에서 전통 춤도 봄...
Day 3 Hopping Activities @ Bohol 어제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좋은 날씨. 새벽부터 일어나서 이른 조식을 먹고 로비에서 살라맛보라카이 조조를 만나서 배를 타고 호핑투어 출발! 새벽에 출발한 보람이 있으려면 돌고래가 나와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고 배를 타고 망망대해로 나아갔음. 배를 한참 달려 나아가는데 여러 방향에서 배들이 한 곳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음. 그곳이 바로 돌고래가 나오는 곳! 정말 돌고래가 헤엄치고 점프하고 하는 묘기를 다 봤음.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었음. 그리고 다시 배를 타고 도착한 곳은 버진아일랜드. 발리카삭은 하루에 제한된 인원만 받을 수 있어서 버진 아일랜드로 향했음. 여기서 바나나튀김도 먹고 사진도 찍고 하다가 다시 배를 타고 스노클링 포인트로 무브무브! 스노클링 장비를 하고 이찬이는 튜브에 태워서 스노클링을 했음...
Day 2 Henann Alona @ Bohol 보홀 둘째날. 이날은 호핑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고 호핑 업체에서도 파도가 높다고 다음날로 연기하는 것을 추천. 친절한 호핑 업체 덕분에 비 맞으면서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정말 다행! 다음날은 거짓말처럼 날이 너무 좋아서 더더욱 다행! 조식을 래쉬가드를 입고 먹고 수영 하고 낮잠자고 마사지 받고 또 수영하고.. 이렇게 하루가 가고 밤에는 반딧불 투어를 다녀옴. 예전에 갔던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반딧불이 많고 예쁜 기억이 나는데 보홀은 그보다는 훨씬 덜 했음. 그래도 반딧불 반짝반짝 하는게 예뻤고 무엇보다도 이찬이가 반딧불이가 어떤건지 볼 수 있어서 좋았음.
Day 1 Arrival @ Bohol 필리핀 보홀로 가족여행. 보홀 직항은 한 편 밖에 없어서 선택권 없이 필리핀 항공. 새벽 2시 45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허브 라운지에서 대기. 4시간 30분 비행으로 도착한 보홀 탁빌라란 공항은 엄청 작았음. 보라카이 가기 위해 갔던 칼리보 공항 보다도 더 작았던 듯. 짐을 찾고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픽업팀과 만남. 승합차를 타고 약 30분 가량 이동하여 첫번째 숙소인 헤난 알로나에 도착. 너무 이른 시간이라 얼리 체크인은 당연히 안되고 수영장 구경하고 알로나 비치 구경하다가 조식을 먹으러 감. 조식 먹고 체크인이 되는 시간까지 기다리기 무료하여 번갈아 가면서 마사지 받고 옴. 우리가 마사지를 받으러 간 사이에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 시부모님이 이찬이를 데리고 수영시켜 주고 계셨음. 마사지 받고 돌아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