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세계문학 전집 101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데미안 DEMIAN (독일)
책소개
너 자신만의 길을 가라!
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 『데미안』.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이 소설은 한 인간이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을 그리고 있다. 열 살 소년이 스무 살 청년이 되기까지 고독하고 힘든 성장의 과정 속에는 지금의 시대에도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영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대 중반에 이른 에밀 싱클레어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돌아본다. 열 살 무렵의 에밀 싱클레어는 이 세계가 허용된 밝은 세계와 금지된 어두운 세계로 나뉘어 있음을 어렴풋이 느낀다. 그는 데미안을 통해 그동안 배워온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구분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한 청년의 자기고백으로 읽히는 이 작품은 성장 이야기 아래 융의 심층심리학에서 영향을 받은 난해한 심층구조를 숨기고 있다.
한줄
이렇게 유명한 책이 이렇게 어려울 수가.. 내가 너무 쉬운 책들만 읽어왔나.. 데미안 마저도 나한테는 어렵네.. 데미안에서 엄청 유명한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것만 눈에 들어오고 나머지는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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