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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 문동세문 102 ] 수레바퀴 아래서 (1906)

 

 

 

 

 

문학동네 세계문학 전집 102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수레바퀴 아래서   Unterm Rad     (독일)

 

 

 

 

 

 

 

 

 

 

  

 

책소개

권위적인 사회 속에서 상처받은 젊은 영혼들!

따뜻한 언어로 청춘의 권리를 주장하는 헤르만 헤세의 성장소설 『수레바퀴 아래서』. 1906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작가의 유년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이다.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그리는 동시에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자화상을 그려냈다. 상반된 성격의 두 인물을 통해 자신이 십대 시절 겪었던 내면의 갈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어른들의 기대와 욕망, 권위적인 기성사회와 규격화된 인물을 길러내는 교육제도에 희생되어 결국 창의성과 순수한 본성을 잃어버리고 삶의 수레바퀴 아래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는 소년의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펼쳐진다. 여기서 ‘수레바퀴’는 소년을 억압하는 어른들의 비뚤어진 애정과 신학교의 규격화된 제도, 위선적인 권위 등을 상징한다.

 

한줄  

읽고 나면 마음이 먹먹해지고 슬퍼지는 작품.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에 기성세대에 의해 짜여진 틀에 갇혀서 점차 망가지는 아이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작품. 아이들에게 획일적인 교육만 강조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  

 

 

 


수레바퀴 아래서

저자
헤르만 헤세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3-01-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 권위적인 기성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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