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둘째날. 이날은 호핑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고 호핑 업체에서도 파도가 높다고 다음날로 연기하는 것을 추천. 친절한 호핑 업체 덕분에 비 맞으면서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정말 다행! 다음날은 거짓말처럼 날이 너무 좋아서 더더욱 다행! 조식을 래쉬가드를 입고 먹고 수영 하고 낮잠자고 마사지 받고 또 수영하고.. 이렇게 하루가 가고 밤에는 반딧불 투어를 다녀옴. 예전에 갔던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반딧불이 많고 예쁜 기억이 나는데 보홀은 그보다는 훨씬 덜 했음. 그래도 반딧불 반짝반짝 하는게 예뻤고 무엇보다도 이찬이가 반딧불이가 어떤건지 볼 수 있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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