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아침이 밝았음. 오늘도 조식을 맛있게 먹고 메인풀 근처와 메인풀 근처 화장실을 구경했는데 메인풀 옆 화장실이 너무나도 고퀄이라 깜짝 놀람. 분리되어 있는 샤워실과 락커룸, 그리고 아기 기저귀까지.. 메인풀을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꾸며져 있었음. 솔직히 우리방보다 좋은듯 :) 조식 산책을 마치고서 방으로 돌아가니 허니문 방에만 꾸며준다는 침대장식이 이찬이 이불로 ㅎㅎㅎ 귀여워~~

 

 

 

 

 

 조식을 먹고 돌아와서 산책 겸 사진 찍으러 외출. 워터빌라 쪽에서 사진을 찍고 썬라이즈 비치로 가서 사진을 찍었음. 역시 남는건 사진인가.. ㅎㅎㅎ

 

 

 

 

 

 

 

 

 

 

 

 

 

 

 

 

 

 사진 촬영을 마치고 다시 수영! 썬라이즈 비치에서 이찬이와 함께 수영을! 이찬이도 신나 신나! 누먼과 함께 한 스노클링 덕분에 자신이 붙은 우리는 더 깊은 바다까지 다녀옴. 수영을 마치고 저녁 먹으러! 오늘은 카페 후라에서 maldivian night 테마로 디너가 마련됨. 몰디브 전통 음식들이 애피타이저로 나오고 메인으로는 바로 옆에서 구워주는 해산물부터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까지 여러가지 바베큐를 즐길 수 있음.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고 이찬이랑 메인풀 산책 좀 하고 방으로 들어와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