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마드리드 공항으로..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과일로 아침을 때우고 비행기를 타고 빌바오로 출발. 빌바오 도착해서 택시타고 호텔, 호텔에서 짐 풀고 나와서 빌바오 구경. 호텔 바로 앞에 주비주리 다리가 있음. 다리 건너서 구겐하임 방향으로 워킹 워킹. 도시가 아주 조용하고 평화로움. 가는길에 와사비 라는 일식집에 가서 비싼 일본라멘과 롤을 먹음 ㅎㅎㅎ 조금만 더 걸어가면 구겐하임의 유명한 꽃개가 있음. 알록달록 꽃개가 이쁘네. 구겐하임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본 작품이 리처드 세라의 설치 미술 작품. 거대한 작품에 압도됨. 그리고 운이 좋게 기획전시로 샤갈전을 하고 있어서 샤갈의 작품도 구경할 수 있었음. 구경을 다하고 커피 한잔 마신 후에 꽃개가 있는 반대편에 마망 거미를 보러 감. 구겐하임 구경을 마치고 다시 걸어서 호텔로.. 호텔 근처의 마트에 들렀다가 호텔로 컴백. 쉬다가 바스크 지방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핀초를 먹기 위해 나옴. 그런데 여기는 생각보다 식당이 너무 빨리 닫음. Zuga에 갔더니 우리가 마지막 손님. 남은 몇개의 핀초만 먹고 돌아서야 했음. 오는길에 빌바오 여기 저기 야경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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