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세바스티안 가는날. 아침에 별 생각없이 여유있게 나왔다가 시간이 임박해서 키오스크에서 버스 티켓 못 사서 허둥지둥. 오빠까지 미팅에 늦을 뻔. 내가 산 표로 일단 오빠를 보내고 나는 티켓 부스로 가서 다음 시간 버스 티켓과 돌아오는 버스 티켓을 구매. 버스 타는 곳 찾는 방법도 몰라서 행인에게 물어보고 출발 바로 전에 겨우 탐. 산세바스티안에 도착해서 치즈케익 맛집 찾아가는 길에 산세바스티안 성당 구경하고 전망대 들렸다가 바다 구경하고 바다 산책길로 치즈케익 맛집 찾아서 걸어감. La vina 라는 치즈케익 맛있는 곳으로 가서 통에서 턱턱 덜어주는 치즈케익과 커피를 맛있게 먹음.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케익이 정말 맛있었음. 그리고 또 바다를 구경하고 길거리에 벤치에 앉아서 구경하다가 미팅 마치고 기차 타고 오는 오빠를 만나서 다시 시내 구경. 그리고 진짜 최고로 정말 맛있는 핀초집 가서 핀초 먹었는데...우와.. 그때 먹은 성게가 아직도 기억에 남음. ㅠㅠ 가게 이름은 Gandarias.. 식사를 하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어서 핀초를 먹었는데 식사도 정말 맛있었을 듯 ㅠㅠ 다시 버스를 타고 빌바오로 돌아와 저녁도 유명한 핀초바에 가서 먹음. 여기 이름은 Gure Toki. 여기도 진짜 진짜 맛있었음. 두번 시켜 먹었음. 그리고 구겐하임 야경 보러 고고. 야경 보고 돌아와서 호텔에서 휴식! 다음날 다시 빌바오에서 이스탄불 경유해서 집으로 고고. 이스탄불에서 터키항공 라운지 또 가서 푹 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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