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2) 썸네일형 리스트형 DAY 1 클럽인터컨티넨탈듀플렉스 짐바란비치 클럽 인터컨티넨탈 듀플렉스 (Club Intercontinetal Duplex) 새벽에 도착해서 체크인한 클럽 인터컨티넨탈 듀플렉스. 2층으로 되어 있는 방. IHG Ambassador Weekend Night Certificate 를 이용해서 2박 동안 머물 예정임. 클럽룸의 특전은 공항 픽업/드랍오프 양방향 서비스 / 클럽 라운지 이용 (조식 애프터눈티 칵테일아워) / 클럽풀 이용 등 이 있다. 2층으로 되어 있어서 활용하기가 좋지는 않다. 아래 엑스트라베드 2개가 되어 있는 걸 보아서 4인 가족이 와서 아이 둘이 1층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듬. 발리에서 첫 밤을 보낸 후 느즈막히 일어나 조식을 즐기러 나감. 리조트가 얼마나 큰지 길도 잘 못 찾겠음. 로비까지 나온 후에 메인 식당으로 갔.. DAY 0 애증의 남방항공 (인천 → 광저우 → 덴파사르) 애증의 남방항공 인간은 망각의 동물.. 작년 여름 휴가로 터키를 다녀올 때 남방항공을 이용하면서 비행기 지연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직항에 비해 한 사람당 200불 이상 저렴한 매력적인 가격에 이끌려 이번 발리도 남방항공을 이용하기로 결정! 카약을 이용하여 검색하였고 Airticket24에서 3월 25일에 예약하였다. 일정은 아래와 같았음! 인천 → 광저우 → 덴파사르 CZ340 (Airbus 321) 8월 1일 11:15 인천 출발 ⇒ 8월 1일 14:15 광저우 도착 (4시간 35분 대기) CZ3005 (Boeing 737) 8월 1일 18:50 광저우 출발 ⇒ 8월 1일 23:59 덴파사르 도착 덴파사르 → 심천 → 인천 CZ6066 (Airbus 320) 8월 8일 01:55 덴파사.. Prep 인도네시아 발리 Bali, 아름다운 그곳으로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DAY 6 이스탄불 자전거나라 비잔틴투어 히포드롬 아야소피아 예레바탄사르니치 카드쿄이시장 갈라타타워 이스탄불 비잔틴 투어 오늘은 찬란했던 비잔티움, 로마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으로써의 이스탄불을 구경할 수 있는 비잔틴 투어의 날 입니다. 오늘 아침 식사도 wonderful! 어제보다 종류가 더욱 많습니다. 파묵칼레에서 먹으려다가 먹지 못한 괴즐레메도 맛볼 수 있었고 그 외에 가지 볶음, 부침개 같은 요리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딘리 케이브 호텔은 싱싱하고 종류도 많았지만 싱싱한 재료 그대로였다면 미넬 호텔은 지지고 볶는 터키 요리를 맛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미넬 호텔 아침 진짜 진짜 추천! 아주머니 음식 솜씨 환상적! 8시 15분까지 아야소피아로 모입니다. 블루모스크 정문 앞에 있는 히포드롬이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 입니다. 히포드롬은 비잔틴 시대에 전차 경주가 벌어지던 경기장 입니다. 히포.. DAY 5 이스탄불 자전거나라 오스만투어 톱카프궁전 괴프테시시 블루모스크 돌마바흐체 에민고등어케밥 이스탄불 오스만 투어 기원전 7세기 '눈 먼 자들의 반대편에 도시를 건설하라'는 델피의 신탁을 받은 비자스라는 그리스인이 지금의 톱카프 궁전 자리에 도시를 건설하고 비잔티움이라 명명했다. 이후 페르시아와 아테네, 스파르타의 차례로 주인이 바뀌다가 196년 로마의 셉티무스 세베루스 황제 때 로마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번영을 구가하던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330년 수도를 비잔티움으로 옮기고 도시 이름도 콘스탄티노플로 바꾸었다. 395년 로마는 둘로 나뉘어 서로마 제국은 5세기에 멸망하지만 콘스탄티노플을 수도로 하는 동로마 제국(비잔틴 제국)은 이후 1000년간 번성했다. 그러나 1204년 제 4차 십자군 원정 때 수많은 수도원과 교회가 불타고 암흑기로 접어들었다. 1453년 아나톨리아의 신흥강자로 떠오.. DAY 4 욜루데니즈 패러글라이딩 지중해 달라만공항 사비하괵첸 이스탄불 모던 술탄 호텔 욜루데니즈 패러글라이딩(Oludeniz Paragliding) 우리가 욜루데니즈에 온 이유! 바로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장소 중 하나인 욜루데니즈. 터키에 온 이상 꼭 타야겠죠? (나머지는 스위스 인터라켄, 네팔 포카라) 리얼 터키를 통해서 GRAVITY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GRAVITY 때문에 조금 복잡한 일이 있긴 했지만 결국은 GRAVITY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8시 반, 그리고 오빠는 10시 반. 예약은 같은 시간에 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배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따로 하는게 아래에서 사진도 찍어줄 수 있고 더 좋은 듯! 추천 추천! 엄청 높은 산으로 무섭게 미니버스를 타고 올라갑니다. 운전을 어찌나 거칠게 .. DAY 3 파묵칼레 야간버스 석회층 히에라폴리스 페티예 심볼라 욜루데니즈 비치 호텔 파묵칼레(Pamukkale) 카파도키아에서 데니즐리행 야간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기아자동차 전시장 앞에서 차를 잠시 세웁니다. 그리고는 파묵칼레를 갈 사람은 차를 갈아타라고 합니다. 데니즐리는 큰 도시이고 파묵칼레는 데니즐리 근처에 있는 아주 작은 도시이므로 파묵칼레를 갈 사람은 데니즐리 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갈림길에서 미니버스로 갈아타는 시스템 입니다. 여기서 제공되는 버스를 타고 가면 엄청난 호객행위에 휩쓸리게 된다는 과거의 후기들이 있어서 조금은 겁이 났지만 사람들도 다 타고 근래에 그러한 호객 행위가 없어졌다는 다른 후기를 믿고 그냥 올라탔습니다. 역시나 터키도 점점 발전을 하고 있는건지 파묵칼레에서 버스를 내렸지만 호객행위는 없습니다. 파묵칼레에 도착하니 파묵칼레 버스회사에서 일하는 청년이 나.. DAY 2 카파도키아 벌룬투어 아이딘리호텔 리얼터키 레드투어 FIRIN EXPRESS 파묵칼레 야간 버스 카파도키아 벌룬투어 (Kappadokya Balloon Tour) 새벽 4시 30분 벌룬 픽업을 기다리기 위해서 4시에 일어났습니다. 밤새 비와 천둥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데 밖으로 나와보니 날씨가 그렇게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벌룬이 뜨지 않기 때문에 그래도 조금은 걱정스런 맘으로 픽업차를 타고 위르굽 벌룬으로 갑니다. 위르굽 벌룬 사무실에 놓여 있는 커피와 다과를 먹으면서 순서를 기다립니다. 픽업차 안에서 붙였던 스티커 색깔로 벌룬을 나눕니다. 우리가 붙이고 있던 초록색 스티커 오라는 이야기를 듣고 벌룬이 있는 곳까지 가는 차에 올라탑니다. 다행히도 벌룬이 뜰 수 있나 봅니다. 가까이에서 본 벌룬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컸습니다. 몇 개의 벌룬을 지나고 우리 벌룬으로 보이는 곳 ..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