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서 런던으로 넘어가는 날 

 

1년 전인데 엄청 귀엽네 ㅋㅋ 조식조식
호텔 앞에 작은 미끄럼틀
밀라노 공항 PP 라운지... 엄청 좋다
음료가 음료가...
멀리 보이는 베르가모
비행기 안에서 열심 열심
감기의 여파가 아직도
런던 이층 버스!!
런던은 춥구만
엄마 저기 봐요

런던 튜브 안에서

 

공항에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또 갈아타기 귀찮아서 택시 타려고 내린 곳이 바로 우리가 가고 싶어했던 식당이 있는 소호였다!! ㅋㅋㅋ 이런 우연이?? 블로그에서 찾아본 스테이크 맛집 플랫 아이언! 

 

우연히 간 소호

소호 거리
식당 거리
귀여운 칼
귀여운 이찬이
플랫 아이언 메뉴
플랫 아이언 메뉴
스테이크 진짜 맛있었어!!!!!
오이스터 카드.. 이제 오이스터 카드 안 쓴다던데

귀여운 이찬이

스테이크 추가요

계속 귀여운 이찬이

나오는 길에 아이스크림도 준다. 추워도 먹는다 아이스크림
아이 추워라
호텔 가는 길에 탄 택시 바닥에 누워 런던 야경 보기
스쳐지나가는 빅벤
스쳐지나가는 런던아이
스쳐지나가는 웨스트민스터

 

런던 호텔에 도착. 살인적 물가 런던 답게 베를린, 밀라노 호텔보다 컨디션이 매우 떨어졌다. 실망한 이찬이. 하지만 피곤하니 푹 자볼까? 

 

양말 더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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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어린이가 몸이 안 좋아서 호텔방에서 넷플릭스만 주구장창창 본 날 ㅋㅋㅋㅋ 

 

수영장은 구경만..
마트에서 커다란 츄파츕스 사고 신남

귀욥 ㅋㅋ 

칼죠네를 먹어보자
칼죠네 맞나? 기억이 가물
호텔스닷컴 Gold 회원 특전 샴페인
마트에서 사온 살라메
오늘 저녁도 그 중국집
저녁도 맛있었다
베를린에서 산 포켓몬 컬러링

드디어 베르가모 공항에 도착 

베를린에서 밀라노로 가는 비행기가 베르가모 공항에 도착하는 김에 베르가모에서 1박 하려고 잡아 놓은 호텔을 아침에야 들어갈 수 있었네. 

 

방이랑 연결된 정원도 있고 좋다 좋아
빼꼼?

 

베르가모는 중세 유럽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관광지. 조약돌 도로도 예쁘고 전형적인 유럽 건물들도 예쁘다.  유럽 거리를 걸어서 호텔 직원이 추천해준 식당으로.. 

 

이것이 유럽이다
야호
아빠랑 손잡고
브이브이
저 산 위에 있는 곳으로 가보자
엄마한테 혼나서 삐진 어린이
엄마랑 말 안할거에요
배고프네

 

식당에 도착하니 유쾌한 서버분이 맞이해주심. 이것저것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아이가 할 액티비티도 주고 좋네. 

 

이태리어 가로세로낱말퍼즐
바칼라르
피자 냠냠

 

식사를 끝내고 푸니쿨라를 타기 위해 우선 더더 올라가보자.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식당에서 남긴 빵을 비둘기에게 주기도 하고 쉬엄쉬엄 걸어감. 

 

후식은 아이스크림
시계탑
멋지네
빼꼼2

새도 주고 나도 먹고

 

산에 있는 도시라 푸니쿨라라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다. 

 

푸니쿨라 역
귀여운 푸니쿨라
올라갑니다

푸니쿨라 올라갑니다 

놀러온 이태리 여학생들이 자기들 사진 부탁하고 나서 찍어준 우리 사진
언덕 위에서 내려다본 베르가모
뽀뽀

신나게 걸어가본다
더 높이 더 높이 올라가본다
베르가모 거리

구경완료

 

베르가모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숙소로 가서 짐을 찾고 택시를 타고 기차역으로 가려고 했으나 택시도 없고 우버도 안 잡히고 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출발. 도착했더니 밀라노 가는 기차가 바로 출발한다고 빨리 표를 끊고 뛰어가라고 해서 허둥지둥 표 끊고 뛰어서 밀라노 가는 2층 기차 탑승 완료. 이때부터 공항 노숙의 여파로 아프기 시작한 어린이. 까무룩 잠이 들어버렸다.  

잠든 어린이

 

밀라노 중앙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예약해둔 호텔로 이동. 호텔 방이 엄청 커서 아싸 좋은 느낌. 아이가 아프기도 하고 계속 서양음식만 먹어서 호텔에 비치된 레스토랑 추천서를 읽고 이곳이다! 하고 갔던 중국요리집. 추천서에서도 써있었듯이 허름한데 먹어보면 놀랄만큼 맛있었다ㅋㅋㅋ 몸이 안 좋은 아이에게 스프도 시켜주고 우리도 맛있는거 많이 시켜 먹었다. 저녁을 먹고 일단 휴식! 

 

맥주는 빠질수 없지
이때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보니까 또 먹고 싶네

아.. 하고 먹기